요즘 속이 상했던 일들도 있고, 답답하기도 해서 술 한 잔 해야지~~~한 잔 해야지~~~ 하던 걸 오늘 실천했습니다. 장소는 저희 집 주변인 길동 히토기라쿠를 방문했습니다. 혼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이런.....사람이 오지게 많습니다. '몇 분이세요??' '1명이요!!!!'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 다찌에 앉았습니다. '쥰마이300 하고 안심꼬치, 닭꼬치, 타코와사비주세용~~~' '요놈이 더 순하고 추천해드렸는데 다들 만족하시더라구요~~' 바람에 흩날리는 귀....... '그럼 그 놈 주세요~~~'
그놈이 바로 이놈입니다. 시원해서 맛나더라구요.....
가격은 25000원이었습니다.
혼자서 마시는 것에 대한 단점을 알아버렸습니다.
저걸....10분만에 다 마셔버렸습니다.
이건 아니다.....아니다....싶더라구요...ㅠ.ㅠ
안심꼬치군요~~ 보돌보돌 숯불에 구워서인지 너무 맛나더라구요.
추가로 시켜먹은 맛난 오다리튀김입니다. 7000원이네요. 요넘 괜찮네요^^
결국엔.....혼자서 5만원 넘게 먹고 마셨습니다. 혼자 먹는거의 단점을 알아버렸습니다.
빨리 많이 비싸게 먹는다는 겁니다.
하지만!!!!너무 알딸딸하고 좋네요^^
아무래도...또 갈꺼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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