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에 강원도 정선의 함백산을 다녀왔습니다.
포장도로로 가장 높은 곳인 함백산 정상 1,573m로써 탑기어코리아에서도 한 번 올라갔던 곳입니다.
저는 그 전에 바람도 쐴 겸 차를 끌고 갔다왔습니다.
저는 날씨 운이 그닥 없는 놈이라 여름철에는 집에 있을때는....비가 안오다가
밖에만 나가면 미친듯이 비를 맞는 그런 놈입니다.
하지만 이때도 그렇고 얼마전에 갔다온 대전여행도 저를 도와주는군요~~
God bless me~~~~
각설...
새벽 3시경.....미칠듯한 졸음을 이겨내고 잠자리에서 나왔습니다.
가야해~~~가야해~~~~~~~~
주섬주섬 옷을 입고 차에 무조건 올랐습니다.
집어삼킬듯한 어둠과 안개속에서 두려움을 느끼며 3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제천도 지나고, 영월도 지나고~~~~~사북도 지나고~~~
운전과 일출시간의 촉박함 때문에 사진보다는 달리기에 바빠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보여드릴 사진도 없어서....ㅠ.ㅠ
간신히 6시 18분경에 도착하여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운무가 멋있습니다.
한번은 꼭 다녀오세요~^^
그리고....최대한 좋은 카메라 들고 가세요..
저는 휴대폰으로 찍어서 아쉽고...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오는길에 강원랜드에 들려서 카지노에서 일확천금을 노려볼까하다가 집으로 고고씽했습니다.^^
'바카스리뷰 > 바둑왕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하게 정리한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기 (Day-2) (0) | 2012.12.01 |
---|---|
간단하게 정리한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기 (Day-3) (0) | 2012.12.01 |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옥토버페스트 공식 머그잔 (0) | 2011.10.12 |
퀄컴 CDMA 테크날러지 Social Media Day 후기 (0) | 2011.10.06 |
I'll be Back! Mango&윈도우폰의 귀환 (0) |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