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진 2009년 봄 데님트렌드

최근 청량한 블루 컬러의 데님이 고유 오리지널 감각을 느끼게 하며 봄의 화사한 감성을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헐리웃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강한 열품을 일으키고 있는 데님 스타일인 롤업진 스타일이 국내에서도 이미 발 빠른 트렌드 세터들이 청바지 밑단을 접어 올리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패션 아이콘 신민아의 두 가지 데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신민아 입은 롤업 셀비지 데님은 다크한 컬러가 사용되어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매니쉬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아이템과 허벅지 중간 부분에 밝게 워싱되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는 두 가지 스타일이 제시된다.

또한 안감 가장자리 부분과 힙 포켓라인에 화이트와 레드의 뉴 로고가 새겨진 리본을 테이핑하여 롤업 부분에 색다른 포인트가 눈에 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은 롤업진과 매치되는 최적의 핏으로 상의는 캐주얼한 점퍼나 피트되는 재킷으로, 슈즈는 하이힐과 매치하여 더욱더 여성스런 매력을 풍기는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여유로운 봄의 밝은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또 다른 데님 스타일은 청량한 라이트 블루 워싱 데님으로 Sexy silhouette의 세련된 룩을 모던한 핏과 내추럴하면서 클래식한 감각으로 새롭게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것.

여기에 좀 더 밝은 느낌의 바디라인을 강조하고 싶다면 산뜻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매력적인 데님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다리가 더욱 얇아 보일 수 있도록 워싱이 중앙 부분에 자연스럽게 가미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자연스럽게 섹시한 실루엣을 완성해주는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의 데님으로 추천하는 이유이다. 올 봄 청량감 있고 쿨한 컬러감의 데님 룩과 함께 프린트가 예쁜 티셔츠나, 블라우스 하나만으로도 완성된 룩을 즐길 수 있어서 좀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톤워싱 작업을 통해 낡고 물이 빠진 듯한 독특한 워싱 데님의 청량한 블루 컬러로 지금부터 여름시즌까지 보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데님은 특성상 쉽게 손이 가는 아이템으로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우므로 매일매일 조금씩 색다르게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아주 좋다.

블루 컬러의 화사한 데님과 롤업 진 스타일로 이번 봄,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진 스타일 열풍에 동참하여 나도 데님 패션니스타가 되어보자.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