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Back! Mango&윈도우폰의 귀환

I'll be Back.  I'm Window Phone7!

2011년 5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인 28일 저녁 포스코 센터 지하에서 한동안 침묵하고 있었던 윈도우폰7 망고가 소개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전 윈도우폰7 리뷰를 하면서 이미 윈도우폰에 대한 살짝 맛을 본 이후였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좀 더 일찍 출시되었으면 했으나
아쉽게도 2byte인 다국어 버전이 준비중인 관계로 함께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욱 아쉬웠었습니다.

윈도우폰7 UI-- http://ireview.tistory.com/340

블로거를 위한 행사를 통해서 이제는 윈도우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 유수의 블로거들이 벌써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네요^^
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사실 영광이었습니다.

윈도우폰7 블로거 간담회에 들어왔습니다.

스폰님께서 반갑게 포즈를 취해주시는군요.

뒷모습만 보이는 분께서 오덕후의 오오라를 뿜고 있습니다. (누군지는 당사자만 알고 계실 것입니다...흠흠)

다들 이것 저것 만져보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군요^^
역시 파워블로거입니다.


LG 윈도우폰7

내장된 윈도우폰용 스캔서치입니다.^^
생각해보면 윈도우폰 중 국내에 지자기센서를 가진 놈은 HD2밖에 없군요....이런......

지자기 센서를 포함하고 있으니 다양한 AR어플등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각 테이블마다 망고들이 이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망고버전이라서 망고라~~~~귀엽네요^^

이건 머 사진을 잘 못찍는 저의 잘못입니다...ㅠ.ㅠ
윈도우폰7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화면이 라이브타일이라는 것은 아시겠죠??

계속 움직이면서 심심치 않게 해줍니다.^^
그리고 커다란 아이콘을 통해서 오입력을 줄여주면서 블랙바탕으로 배터리 소모를 줄여준다고 합니다.흠흠

뭐 이미지 샷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배터리 커버는 밑에 버튼을 눌러서 열 수 있습니다.
최근 밀어서 여는 것이나 뜯어서 여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합니다.

손톱이 너무 아프답니다.ㅠ.ㅠ

배터리는 1,500mAh이고, 유심 슬롯은 있는데......아무리 뒤져봐도 외장 메모리 꽂는 곳이 없습니다.
윈도우폰들이 많은 부분들을 포기하면서 대중들을 향해 한 걸음 오긴 했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특히 메모리 부분과 멀티테스킹입니다.ㅠ.ㅠ

카메라는 500만 화소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좀.....영.......안 이쁩니다.....ㅠ.ㅠ

LG의 무난한 디자인은 질리지는 않지만 역시 이쁘진 않습니다.

숨겨져 있는 센서들이 보이네요^^

버튼도 3개로 줄였습니다. 기존 통화, 종료버튼은 인제 빠이빠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통화, 종료버튼이 더 좋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하지만 폰 기능을 제일 쉽게 사용하고 싶거든요^^

실수로 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상단에는 아주 쪼고마한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5mm이어폰 단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카메라버튼, 마이크로5핀 충전/통신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버로 마감되어서 좋네요^^

하단에는 마이크홀이 빡~!!!!통화가 빡!!!!

MS의 김영삼부장님께서 MS의 PT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셨습니다.^^

MS 윈도우폰7의 기본 취지 및 사용자 경험의 확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망고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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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7

허브

기존에 스샷떠 놓은 것은 적용하였지만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것이 바로 허브입니다.
허브는 유사한 항목끼리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서 연관된 것들이 있으면 연결시켜 여기저기 돌아다닐 필요없이 좌우로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악이나 비디오 팟캐스트, 라디오 등이 하나로 모여있죠^^
단지 좌우로 이동만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타일

(아쉽게도 자료사진은 옴니아7사진입니다.^^)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타일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친구들이 작은 타일형태로 표시되고, 부재중 전화, 메시지, 메일 수신 건수가 타일에 바로 표시되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렇게 적용됩니다. 귀엽죠?^^)

Xbox LIVE

 

(물론 제 계정은 아니니 친구로 등록하지 마세요.....ㄷㄷㄷ)

Xbox LIVE계정과 연동할 수 있어 캐릭터를 윈도우폰에서 볼 수 있으며 친구들의 캐릭터도 함께 표시됩니다.^^


망고버전

간단하게 망고버전을 맛보시라고 PT영상을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발로 찍었습니다.ㅠ.ㅠ)

피플허브입니다.
친구들의 새로운 소식 및 연락처, 이메일, 문자등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왕따에게는 그룹이란 없겠죠....ㅠ.ㅠ
지금도 기본 그룹인 직장, 가족, 친구만 되어 있습니다.흠흠

프로필입니다.

메일입니다.
아웃룩 메일처럼 메일을 메신저처럼 동일 메일끼리는 그룹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원하는 메일을 금방~~찾을 수 있습니다.
이거...메일로 핑퐁하는 경우에는 제일 확실합니다.^^

그 이외에도 약!!!! 500가지의 새로운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됩니다^^

4가지 타겟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공략중이니 충분히 우리에게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많이 기대를 하고 있고, 윈도우 모바일 때부터 사랑해왔던 한 사람으로써 바라고 있답니다.


실제 망고버전 폰트는 맑은고딕으로 작업되고 있고 10월경에는 노키아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질문

A. 어플의 갯수가 타OS에 비해 적다.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이 필요할 것 같다. 준비중인가?
Q. 그렇다. 숫자가 많으면 좋지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어플들의 숫자가 중요한 것 같다. 따라서 국내
개발자를 위한 지원정책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시행중이다. 많은 참여로 국내 어플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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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식사를 하니 요것밖에 못 찍었네요...ㅠ..ㅠ

열심히 질문한 결과~!!!!
저에게는 아크마우스가 손안에 들어왔답니다.^^

땡큐~~~~윈도우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