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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리뷰/바둑왕리뷰

[WIS]세계와 접속하다. 월드IT쇼2009 관람기.


 



2009년 6월17일~6월20일까지 코엑스에서 월드IT쇼 2009가 열렸습니다.
17일~19일은 비지니스데이이고 마지막날인 20일은 퍼블릭데이로 중고등학생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행    사    명 국문 : 월드 IT 쇼 2009
영문 : WORLD IT SHOW 2009 (WIS 2009)
기           간 2009. 6. 17(수) ~ 6. 20(토)
장           소 COEX Hall A, C (구 태평양홀, 대서양홀)
주           최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코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참  여  기  관 테크월드, 정보통신신문사
글로벌 파트너 E.J.Krause & Associates, Inc.


WIS의 이름이 생소한 것은 이전 국내 최대 IT전시회였던 SEK(Solution&contents Exhibition of Korea)과 2008년에 10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OECD IT장관회의와 손잡고 KIS(Korea IT Show)까지 통합해서 열린 매머드급 국제IT행사이기에 그에 걸맞는 이름을 바뀌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그대로 이어서 WIS로 2회차를 맞이했습니다.

행사일정입니다.




일반관람인 퍼블릭이 하루로 정해졌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WIS의 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했지만 참가업체의 확충을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굴지의 IT종합 전시회로 발돋움하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도 밑거름이 되고 국외업체들에 대해서는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그런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이벤트를 통해서 모집한 투피식구 5인과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아침에 부랴부랴 챙겨서 나오다가 초청장을 집에 놓고 나와서 다시 집에 가서 챙겨나오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럼 함께 들어가보겠습니다.



아침 10시경이다 보니 관람오신 분들이 적습니다.
우선 관람요령은 3층부터 보고 1층으로 내려가서 보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초청장을 통해서 들어가시는 분들께서는 현장3층에서 입장관련 설문지를 작성하셔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전신청을 통해서 입장권을 발급받았기 때문에 1층에서 바코드가 찍힌 출력물을 제출하면 그자리에서
바로 출입증을 발급해줍니다.



작성한 등록지와 초청장을 가지고 현장등록을 하면 출입증이 발급됩니다.



저렇게나 많은 부스참여업체들이 있습니다.
모든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K Telecom -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바로 거대공룡통신사인 SKT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에는 SKT의 과거폰부터 시작되는 전화의 연혁박물관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SKT부터 관람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옴니아와이브로입니다.
SKT의 이번 중점은 이동통신중 와이브로 인 것 같습니다.
와이브로의 후발주자이지만 어느정도 틀을 잡아가고 있고, 와이브로 폰과 넷북결합등 다시 한 번 KT와이브로를 따라잡기
 위해서 뛸 준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



콤보USIM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테나가 2개입니다.
통신 안테나와 와이브로 안테나입니다.^^



조이스틱을 통해서 조정해서 전면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통해서 영상을 송신받는 로봇입니다.
이 놈은 좀 거칠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덜덜덜 거리면서요^^



라이브캐스팅장비입니다.
와이브로를 통해서 입력받은 영상을 웹상으로 중계 및 영상회의 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Live Casting'이
라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판매중이고 얼마전 노무현전대통령 서거소식을 전할 때에도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저장기능은 없고 바로바로 송출하는 방식입니다.



SKT의 와이브로 모뎀입니다.
시모텍사의 모뎀들인 것 같습니다.



슬링박스와 동일한 기기입니다.
심지어는 슬링박스처럼 적외선수신부를 반사시켜서 채널을 조정하는 적외선부도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슬링박스란 TV방송이나 IPTV방송을 웹상으로 뿌려줘서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넷북을 통해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방
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UMPC인 삼성Q1울트라입니다.
800MHz로 WSVGA(1024x600), 1.8인치하드 60기가, 무선랜, 동작시간 4.5시간정도의 스팩을 지니고 있습니다.
작년제품이니 속도가 영~~^^



SKT의 부스배치도입니다.
Green이 모든 부스에 붙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니 모든 것에 그린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SM7이 부스에 있습니다.
어떤 퍼포먼스가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차량 측면에 커다란 옴니아(?)모형이 있습니다.
모바일디바이스를 통해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차량의 상태등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키를 탑재한 경우 '엔진스타트'까지도 가능하고 전조등, 비상등, 도어락 / 락
해지까지 전부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옆에서 리차드님께서 '이거 키트처럼 조정도 되는건가요?'라고 여쭤보셔서 조금 창피했습니닷!!흠흠



실제폰에서 보이는 컨트롤 화면입니다.
메뉴가 있고 그 메뉴를 눌러서 온오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메뉴하단에는 차량이미지가 있어서 어떤 것을 실행했는지 보여줍니다.

차량까지도 이제는 모바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 바로 미래의 첫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키트~이리와~'



T-Cash입니다.
휴대폰에 티캐쉬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일정금액을 충전해서 대중교통 및 티캐쉬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재하는 서비스
입니다.
카드를 쓰는 입장에서는 크게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안되지만 학생들의 경우에는 용돈대신 T-Cash로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린테크관으로써 SKT에서 관여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린을 모토로 하고 있다보니 전동자전거도 가져다 놓았습니다.^^



USIM을 이용한 보안장치입니다.
각 층마다 USIM을 인식하는 장치가 있고 각 인원들이 어디로 언제 출입하고 이동을 하는지 확인되는 서비스입니다.
화장실을 가는 것도 다 모니터링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놈 화장실에 13:32:27에 갔는데 아직까지 거기에 있어??'



데모에서는 움직이는 것까지 모니터링되는 것 처럼 표시되어있었지만 실제적으로는 각 사람별로 이동 및 위치가 표시
됩니다.



아이스토리는 휴대폰사진이나 메시지를 웹에 전송해서 일정기간 모이면 '나만의 책'을 무료로 출판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커다란 책자는 아니고 썸네일형식의 미니앨범형태입니다.^^



마지막으로 SKT에서 하고 있는 환경캠페인입니다.

서랍속의 폐휴대폰과 배터리를 가지고 오면 간단개인 정보입력후에 폐휴대폰 모으는 곳에 폐기하면 '휴대용 태양광 충
전기'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물론 선착순입니다.^^



그 순간 리차드님께서 태양광충전기의 실물을 보고 싶다고 수작을 거셨습니다. 



실물을 보고는 그자리에서 동요의 흔들린 눈빛을 보이고 마셨습니다.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계십니다.



도우미분께 태양광충전기를 전달받고 있습니다.



안녕~나의 폐휴대폰아~!!!



바로 이 충전기입니다.
빛을 쏘이면 하단에 빨간불이 들어와서 충전여부를 확인시켜줍니다.
너무 괜찮은 제품이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전화를 당장 폐휴대폰 모아두는 곳에 넣을 뻔 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WIS에 오실 때에는 꼭 집에서 뒹굴고 있는 폐휴대폰을 하나씩 지참하시어 반납하고
환경에 도움도 되고 태양광 충전기를 받아가세요.
단!!!!선착순 200명입니다.!! (앗...리차드님께서 1번을 받아가셨으니 총 199개 남았습니다.^^)


- LG -



LG전자입니다.
도우미분들이 모두 모여서 금일 진행에 대해서 브리핑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Cyon부스입니다.
주력으로 나와있는 폰은 아레나(ARENA)폰입니다.
S클래스 UI를 채택한 아레나인만큼 전부 큐브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거대한 아레나모형입니다.



아레나폰의 시연을 도와주신 분입니다.
귀여우시네요...흠흠



아레나폰의 스펙입니다.
메모리4기가는 내장(internal)이 아닌 기본제공인 In-Box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용량이 지원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In-Box에 속았습니다.ㅠ.ㅠ



아레나에 들어가 있는 S클래스 UI입니다.
차후에 나오는 모든 폰에는 S클래스 UI가 탑재될 예정이고 시연관련해서 나와있는 거의 모든 폰에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뷰티스마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뷰티스마트라고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 저는 김치국부터 마신 것이겠죠?
순수 폰입니다.



스팩입니다.
뷰티답게 카메라쪽에 특화가 되어있고 기능들도 카메라쪽 기능에 대해서 부각시켜놓았습니다.



메뉴도 S클래스 UI입니다. 해외 발표된 폰이기에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두께는 아르고정도로 얇은 편이고 무게도 가볍지만 뷰티폰의 아성을 이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워낙 고사양의 폰들이 많이 나오고 각 통신사마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뷰티폰후속답게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고 디빅스와 돌비모바일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나오게 되면 절대로 다운그레이드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LG폰이 트랜스포머2에 협찬을 했는지 주인공이 사용을 한 것인지 모르지만 트랜스포머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가
많이 있습니다.



LV7400입니다.
커다란 2.8인치의 액정과 무광재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 폰입니다.



투명자판폰입니다. 3인치WVGA이고 필기인식이 가능한 자판입니다.



스펙입니다. 멀티터치가 된다고 쓰여있습니다.
현재 구현은 아르고정도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이미지뷰어, 웹서핑등)



프라다2의 경우도 S클래스 UI를 탑재했습니다.



색상만 프라다2에 맞게 검정에 화이트계열의 아이콘으로 변경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느낌이 사뭇 달라집니다.



LG에서 시연중인 윈도우7입니다.
데스크탑때문에 시작한 시연인 것 같은데 데스크탑케이스에 대한 로망이 이미 식어버려서인지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
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광고용 액정디스플레이입니다.
길어지게 되면 현재는 2대 및 3대를 연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LCD판넬의 가공이 이런 식으로 제작도 가능해졌습니다.



멀티미디어 HDD입니다.
기존제품중에는 DIVX플레이어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대기업에서도 이름만 변경해서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경쟁이 있어서 발전이 된다면 가장 좋은데 작은 중소기업까지
무너지게 하는 역할을 할까 걱정됩니다.



넷북 아이스크림입니다.
전원버튼이 마음에 듭니다.^^



XNote의 하이엔드급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익스트림HD라는 이름으로 부스의 한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벌써 뭔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에 특화를 준 모델입니다.



블루레이탑재입니다.
렌즈가 2개가 있습니다. 파란코팅이 된 렌즈와 투명렌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코팅이 되어있으니 블루레이관련 렌즈겠죠??음훼훼



VIP관람객이 오는지 모든 도우미분들께서 도열하고 계십니다.
누가 오시는지 궁금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삼성부스쪽도 모두 도열해있습니다.





조르륵 서 계셔서 한 여러방 찍었습니다.^^



15개국 장관분들께서 오셔서 모두들 도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방송통신장관회의와 컨퍼런스가 개최가 되어서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고 한국의 IT 및 방송통신기술들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작년의 경우도 OECD IT장관회의가 열릴때 진행했던 것이 IT강국 한국을 알리기에 딱 적당한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삼성부스로 넘어가겠습니다.


- 삼성 -




LED TV입니다.
측면에서 딱 맞춰서 찍었습니다.
두께는 1Cm 미만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치수는 제가 잊어버렸습니다.
정말 얇았습니다.



정면모습입니다. 측면에서 보여주던 포스와는 사뭇 다릅니다.



인터넷TV기능입니다.



TV와 인터넷으로 연동이 되어있기 때문에 유튜브 및 인터넷 컨텐츠등을 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쁘게 웃어주셨습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입니다.



컨트롤이 가능한 액정디스플레이 리모콘입니다.



방송정보를 액정으로 보여주고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삼성노트북에서 요즘 밀고 있는 모델입니다.
넷북 N310입니다. 해외에서도 꽤나 관심이 집중되는 모델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친환경 애니콜제품들입니다.
그중에서 단연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바로 태양광충전 패널을 탑재한 폰입니다.



태양광패널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서 친환경적이라는 것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VIP가 오기 때문에 모두 도열하고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괜히 저에게 인사를 하는 것 같아서 므흣해졌습니다.흠흠.



2009년형에 채택해서 사용한 직하형 LED TV입니다.
LED가 군데군데 박혀있었습니다. 



2010년에 채택된 패널입니다.
LED를 엣지형태로 좀 더 부드럽게 분산시켜서  빛을 발산시키므로 눈의 피로를 줄여줬다고 합니다.
그 만큼 패널뒤의 LED가 보이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레이저프린터입니다.
아직까지는 프린터쪽에서는 세계적으로 강세를 띄고 있지는 않지만 한 쪽 부스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국내용입니다.



레이저라서 물에 젖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번져있는 부분들이 보여서 조금 민망했습니다.^^



엄청난 취재열기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바둑왕은 항상 여성을 중심으로 찍습니다.



얼굴도 이쁘시고 영어도 유창하고 부럽습니다.



초기 M830모델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모델과는 다릅니다.
초기에는 Wifi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시판용에는 빠져있습니다.



MID입니다.
슬라이딩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고 윈도우모바일 6.1을 OS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립감이 좀 두꺼워서 한 손으로 슬라이딩 키보드를 올리다가 떨어뜨렸습니다.ㅠ.ㅠ



연아의 햅틱 핑크버전입니다.
현재는 한가지 색만 판매가 되었는데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한쪽 구석에 연아양이 서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울트라햅틱입니다.
햅틱버전이 참 많습니다.
액정도 풀터치고 AMOLED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익숙한 키패드를 채용한 점입니다. 아무리 풀터치가 좋아도 키패드가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연아의 햅틱관련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KT QooK -



KT의 QooK 부스입니다.
다들 집전화기, 인터넷전화기, IP TV를 시연해보고 있습니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인터넷전화기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이런....iriver제품입니다.
화이트계열의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위젯과 비슷한 환경을 구현해서 시계와 날씨를 표시해줄 수 있고 하단의 메뉴를 통해서 멀티미디어까지 볼 수 있는
집전화라기 보다는 완전히 멀티미디어 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인터넷전화로 070번호가 부여되고 IP를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800메가 정도 됩니다.
이정도면 이미지를 이용해서 전자액자로 사용도 가능하고 음악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무선전화기도 거치되어있습니다.



QooK부스의 도우미분들입니다.



Show moov라는 기능으로 폰에 탑재되어있는 어플로 영상메신저가 가능합니다.
물론 전용요금제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무료라고 합니다.



Show도 차량관리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SKT는 삼성차량이고 Show는 현대차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구현되는 것도 SKT와 동일하게 자체차량 점검기능 및 도어오픈/락, 에코드라이브, 전조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무선인터넷 기반의 전자약도서비스도 있습니다.
기존의 복잡하고 휴대폰상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자지도를 좀 더 직관적이고 그래픽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변경해서
제공합니다.



KT와이브로 USB형 단말기입니다.




비운의 M8200을 통해서 IP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와이브로를 통해서 지원이 되는 부분이고 희소식은 올 10월경에 와이브로, 블루투스, Wifi, 3G를 모두 탑재한 8400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 -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입니다.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IPTV입니다.
뽀로로를 통해서 양방향으로 게임도 즐기고 공부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뽀로로의 경우는 현재 프랑스에서 50%육박하는 시청율을 올리고 있는 효자캐릭터입니다.
곧 미주쪽으로도 진출예정입니다.

날지못하는 펭귄인 뽀로로는 날고싶은 욕망때문에 비행모자와 비행고글을 쓰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아이가 있으신 부모투피회원분들은 뽀로로에 대한 아이들의 강한 집착을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이런 게임도 있습니다.
드럼매니아와 비슷한 형식으로 박자에 맞춰서 북을 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북소리의 울림으로 왠지 저로 하여금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것이 저도 영락없는 한국인인가 봅니다.



도심을 배경으로 하는 스크린 골프입니다.
저분은 하루종일 골프채를 휘두루고 계셨습니다.

잘 치시더라구요.

체험관에 걸맞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도에서 스트리트뷰를 찍는 차량입니다.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가 360도를 파노라마로 찍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QUALCOMM -



무선충전패널입니다.
파란부분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시작되고 약 15Cm정도의 반경안에서는 전자파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전자파가 나온다니 조금 걱정스럽긴 하지만 15Cm반경까지만 전달이 되기때문에 신체적으로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KT에서 나올 예정인 도시바의 TG01입니다.
퀄컴사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펙---------------

* 4.1인치 WVGA(480x800) 터치스크린
* 스냅드래곤 1GHz
* 해외 출시예정 2분기
* 가속센서탑재
* 3D User Interface
* Shake Control
* 전화번호 저장가능 무한....
* Wifi, Bluetooth, GPS
* 대기시간 : 276시간
* 연속통화 : 5시간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좋은 제품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으로 암계열과 퀄컴칩셋의 듀얼코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세서 명이 깁니다.^^



GPS / Wifi / 라디오 / 블루투스를 모두 탑재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액정~~~
근데 그립감이 조금......않좋습니다.^^



두께가 얇습니다. 이렇게 얇게도 구현이 가능하군요ㅠ.ㅠ



아이팟터치와 비교해봤습니다.
액정은 4.1인치로 넓습니다.^^

이미지가 보이지 않으면 클릭하세요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샷입니다.



아이팟 터치 1세대와 두께 비교입니다.
왼편이 터치이고 오른쪽이 도시바TG01입니다.
두께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거 물건이겠습니다.^^



XandrOS를 채용한 전화통화 / 무선인터넷이 되는 디바이스입니다.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노트북입니다.
XandrOS는 리눅스 배포판중에 하나입니다.^^



뒷편에는 안드로이드 G1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슬라이딩 된 모습입니다.
사실 갑작스럽게 안드로이드를 접해서 어느 메뉴로 가서 어떤 것을 확인해야할지 어떤 점을 어떻게 확인을 해야할지 몰
라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사실 사진만 찍고 터치만 만지작거리다가 왔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윈도우모바일로 치면 Today화면입니다.^^



슬라이드를 닫으면 자동으로 세로모드로 바뀝니다.



프로그램 메뉴입니다.
무료소프트웨어들이 많아서 어플들을 꽉채우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합니다.



간신히 설정메뉴로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 영어로 되어있어서 벌써부터 울렁증이 생겼습니다.



Wifi와 블루투스의 상태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모델넘버는 안드로이드 G1입니다.
펌웨어 1.5버전의 경우는 자판까지도 개발해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딩 되는 부분입니다.
와이퍼움직이듯이 슬라이딩됩니다.



측면입니다.



좌측면입니다. HTC가 당당하게 적혀있습니다.
HTC꺼군요.



HTC S743입니다.
처음보는 모델입니다.



터치프로입니다.
쿼티키보드가 장착된 제품은 역시 멋져보입니다.



3D구현 UI입니다.
각 지역(?) 그림마다 어플이 별도로 작동합니다.



헐리우드배경의 경우는 연락처가 있습니다.



나무가지의 경우는 멀티미디어(사진) 메뉴가 위치해서 사진들이 펄럭입니다.



SKT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전화 및 통신제품에 대한 박물관 형식으로 간단하게 부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플레이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멋진 카폰과 이동전화기의 변천사입니다.
옆에서 사장님께서 예전이야기를 막~~~풀어놓으셨습니다.
'예전에는 커다란 무전기만한 것을 들고 돌아치면서 아가씨들 많이.........'



차량용 블랙박스입니다.
차량이 일정정도의 충돌이 생길경우 자동으로 녹화되고, 수동으로 녹화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크게 필요하겠느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 당해보신 분들은 꼭 사고싶어하시는 제품입니다.^^



크기도 소형화되고 부착도 쉬워진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만 찾아보시면 많은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



주사위를 던져서 하는 영어의 비교급에 대한 교육자료입니다.
상단의 카메라에서 하단에 있는 코드를 읽어서 가상의 3D에니메이션을 구현해서 교육자료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주사위를 던졌을 때 'long'이 나왔고 'er마커'를 오른편에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PC상에 비교급인 longer가 나오고 'er마커'를 놓은 오른편의 캐릭터가 팔이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던졌더니 이번엔 'old'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er마커'를 왼편에 올려놓았더니....



상단에 'older'가 표시되고 'er마커'를 놓은 왼편의 캐릭터가 갑자기 확~늙어버렸습니다.
재미있는 교육방법이었습니다.
어릴적에 이런 교육방법이 나와있었으면 바둑왕은 BadukKing이라는 닉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 1층 -

3층의 대형업체 및 외국기업들의 부스를 모두 살펴보았으면 1층의 지자체 및 대학, 국내 중소기업들의 꿈나무 부스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3층의 거대부스와 개발자없이 이쁜 도우미분들이 즐비한 것에 비해서 부스의 크기도 작지만 모두들 직접 자신의 제품과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나와서 반짝이는 눈망울로 있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화려해보이고 이쁜 것들이 좋아보이는 게 아직 저도 어린 것 같습니다.

1층은 전면에는 그나마 많이 자금을 출현할 수 지자체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이다 보니 관공서에 들어가는 것들과 지자체내에서 유망한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의 대형 부스에 비해서 조금 사람이 적습니다.
대신 부스는 많습니다.



빨간색 간판은 대학교의 연구팀 혹은 동아리들이 위치하고 있고 파란색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찾아오는 관람객만 기다릴 뿐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순수하게 볼 수는 있지만 아쉽습니다.ㅠ.ㅠ



전시장 중간에 있는 무대에서 판토마임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다 들렸는데 한 남성분께서 이쁜 여성분께 프로포즈를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실은 완전 남남이셨습니다.
삐에로가 엮어줬던 것입니다. 여성분은 부끄러워서 몸둘바를 몰라하셨습니다.
참 귀여우셨던 분이신데^^





딱딱해보이고 3층에 비해서 조용했던 곳에 삐에로 한분이 분위기를 완전 고무시켰습니다.
남성분들 앞에 불러오셔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슬로우모션으로 도망가게 하고 마지막에는 이상한 사람취급
하고 주변에 보고 계시던 분들 모두 즐거워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건국대학교의 무인비행체 융합연구센터라고 합니다.



전면에 컨트롤러 부가 위치해있고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괜히 무선조종헬기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 NeoMobile -



새로운 입력기인 네오스타일로의 업체인 NeoMobile입니다.
이번에는 iCorrector를 발표했습니다.
오타수정에 대한 어플을 내놓았습니다.
키보드가 터치키보드이다보니 오타가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take'를 치려다가도 옆의 키보드를 실수로 눌러서 'tskw'라고 치게 된다면 키보드상단에 최대보정관련 스펠이 나오면서
'tale / take'가 나오게 됩니다.
스마트폰에서 백스페이스를 누르게 되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용 키보드도 개발이 되고 있었습니다.
1.5버전의 경우는 키보드에 대해서 개발해서 올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WIS2009를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좀 더 재미난 것들도 있었을 텐데 항상 업무시간을 쪼개고 오다보니 시간에 쫓겨서 느긋하게 둘러보기가 힘듭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한 부스에서 진득히 구경하고 사진찍고 이러다보면 시간이 후딱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체들이 세계와 접속할 뿐만 아니라 세계를 집어삼킬 수 있는 업체들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전
시회들이 좀 더 커지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커져서 서로 경쟁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반성해야하지만 3층의 화려하고 거대한 부스뿐아니라 1층의 부스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다시 한 번 가서 못봤던 부스들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항상 마무리를 짓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