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왕의 오페라 모바일 10 제품발표회 후기

11월26일 저녁6시30분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투데이스피피시와 네이버 스마트폰까페가 함께 하였습니다.
스마트폰까페 운영진분들은 연륜과 포스가 있으셔서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까페는 항상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되었나 봅니다.

이번에 오페라모바일과 오페라데스크탑이 새로운 버전으로 태어나면서 달라진 점과 오페라만의 특징이 무었이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던 아주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윈도우폰에서 사용되는 브라우저들은 사실 과금이 될지도 모른다는 금전적인 부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느리다는 고정
관념때문에 섣불리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터보, Unite, Widget이라는 단어들이 등장할텐데 투피식구분들 모두 분명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Opera란?



오페라소프트웨어 이윤규지사장님의 오페라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페라는 노르웨이에 헤드쿼터를 두고 있고 오슬로에 메인서버를 두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전문업체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느곳에서나 오페라라는 모토로 윈도우폰 / TV / 포토프레임 / 게임기등 다양한 곳에 브라우저로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의 선두업체로 10여개국에 730명이상의 직원과 그중550명은 R&D인원으로 항상 발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수 많은 사용을 하고 있고 1억5천만대이상의 윈도우폰 / 일반폰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에 1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페라 모바일 10 소개




오페라 모바일 10소개에는 오페라소프트웨어의 조만영차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데스크톱부터 시작하여 데스트톱에서 표현되는 웹을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연구해왔고 현재 풀브라우징
이라는 단어를 실제적으로 처음도입한 것이 오페라모바일입니다.'



'Acid3는 얼마나 웹브라우저가 얼마나 잘 웹표준을 지키고 있으냐를 점수로 환산해주는 테스트페이지입니다. 오페라
데스크톱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고 그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 오페라모바일에서도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을 정도로 풀브라우징이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우선 동영상으로 오페라 모바일을 살펴보겠습니다.






'북마크를 아이콘 형태로 시각화시켰습니다. 오페라는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원하는 북마크에 런처처럼 바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마음에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하단의 탭브라우징을 태핑하면 멀티탭을 사용하여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탭으로 손쉽게 이동도 가능하고 에니
메이션기능으로 사용자의 손에 반응한다는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습니다.'



'패스워드 관리자를 통해서 아이디/패스워드를 자동으로 저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작은 윈도우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은 고문과도 같았습니다. 이러한 것을 줄여주기 위해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자동저장해놓으면 본인
확인없이 바로 접속이 되었는데 소유자외의 사용에 따라 양심에 맡기기 위해서 한 번 더 패스워드에 대해서 확인절차를
거치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와 일맥상통한 이야기인데 URL자동완성기능이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힘들게 입력하는
것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 쿼티키보드를 내장하여 단말기마다 다 다른 키보드가 아닌 오페라를 사용할때 만큼은 항상 동일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물론 제거도 가능합니다.^^'



'뛰어난 텍스트처리능력으로 웹상의 텍스트를 복사/서치를 통해서 검색엔진과 연동,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툴에서는 텍스트 검색기능을 활용하여 페이지내 검색결과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사용자를 위한 다양
한 기능들로 무장을 했습니다.'



'데스크톱에서 되는 것은 다 됩니다. 이미지저장 / 웹페이지 저장 / 파일다운로드가 어떠한 제약없이 가능합니다. 일부 브라
우저의 경우는 일정파일만 다운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페라 모바일은 전혀 편식없이 전부 다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데스크톱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에 대한 동영상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우와~~~



'터보 / 터보오프 / IE와 비교했습니다. 캐쉬를 비우고 진행한 내용이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E의 경우는 워낙 악명이 높으니 빼주셨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언제 기다려요....ㅠ.ㅠ)



'터보 압축기술에 대한 설명입니다. 현재 터보서버는 오슬로에 있어서 국내의 경우는 조금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터보서버를 로컬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오페라 모바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젯

마지막으로 오페라 소프트의 문상환 선임 연구원의 위젯런타임과 유나이트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듣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고 열심히 필기만 했었습니다.


(푸른색 니트를 입고 계신분이 문상환 선임연구원이십니다.^^)

위젯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모두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페라 위젯은 삼성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바로 위젯중 '네이버실시간검색'이라는 위젯이 바로 오페라 위젯중 하나라고 합니다.

가끔 사용했는데 지금껏 모르고 있었습니다.



<wigets.opera.com>사이트에서 다양한 위젯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웹기반의 위젯은 웹브라우저를 닫으면 종료가 되었는데 오페라 위젯은 종료후에도 독립적으로 작동을 합니다.
html과 java스크립트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HelloWorld를 보여주는 위젯을 만들어주시는데 몇분이면 뚝딱이니 뛰어난 개발자분이라면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위젯을
손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중에서 Widgetize에서는 RSS피드를 이용하여 위젯만드는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말 손쉽게 위젯을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

오....컴맹인 저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손쉽게 되어있습니다.


UNITE

UNITE의 경우도 동영상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내 컴퓨터를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웹서버형태로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클릭 2번만으로 내 데스크톱이 웹서버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UNITE에서 부여되는 접속주소를 친구 혹은 지인에게 불러주기만 하여 바로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얼마전에 지인분께서 

지인 : 저 아이폰을 구매할꺼에요!! 가지고 계신거 아니깐 가진 모든 크랙된 어플을 저에게 내놓으세욧!!
바둑왕 : 헉 8기가나 되는데요?
지인 :ㅠ.ㅠ
바둑왕 : 대용량 메일로 여러차례나눠서 쏠께요....ㅠ.ㅠ

라는 슬픈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듣는순간 해탈해버렸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이 되어서 음악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알럽유~~~~오페라!!!

좋은 정보를 듣는 자리는 마감이 되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갖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시연기계를 만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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