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법 게임소프트웨어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PSP의 핵펌, 닌텐도의 닥터등 불법으로 게임을 복사하여
실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조 하드웨어가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닌텐도에서 출시된 Wii (위) 게임기 역시 개조칩을 통해서 불법으로 게임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다운받은 데이터를 DVD로 구워서 사용해야 했고 개조의 부담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Wii의 USB포트를 이용하여 USB메모리에 데이터를 넣고 불법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었다고 하는군요
즉, flatmii 와 같은 중간 모드칩없이도 USB를 이용해서 Wii 게임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었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된다면 닌텐도는 NDSL과 더블어 다시한번 한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판매수요가 줄어들 것이며 향후 출시되는 게임기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래는 Waninkoko가 내놓은 USB로더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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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및 정정 : 모드칩이 없어도 돌아가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PC와 연결하여 HDD로 연결해주는 flatmii와 같은
중간모드칩이 없이 외장형 USB나 HDD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군요.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불법게임을 하기 위해선 개조를 해야하고, USB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통해 DVD로 타이틀을 굽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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