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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안테나와 충전용 잰더가 만났다”…오킨스전자, 잰더형 안테나'GENARO' 출시



디자인과 성능, 휴대폰을 선택할 때 어느 쪽을 더 따질까?

휴대폰이 성능보다 디자인 경쟁으로 바뀐지는 그리 오래지 않았며, 많은 소비자들은 핸드폰을 고를 때 성능보다는 디자인에 더 주목하고 있다. 휴대폰의 디자인구성에서, 휴대폰의 TDMB(지상파 DMB: 174MHz~230 MHz) 안테나는 주파수의 특성으로 인하여 Pipe 형태의 Rod Antenna를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폰 내부에 삽입되어진 내장형 안테나와 원통(Pen Type)악세사리 형태의 외장형 안테나로 구분되고 있다.

내장형 안테나는 휴대폰의 내부공간을 차지하여 슬림화와 디자인(회로 및 외관디자인 등)설계에 많은 제약(制約)이 따르고, 외장형 안테나는 악세사리 형태의 펜타입 TDMB 외장형 안테나로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원통형 디자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의 슬림화와 디자인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안으로 탄생한 악세사리 형태의 24Pin 충전 변환 잰더는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하여 항상 휴대폰과 함께 몸에 지니고 다녀야하는 필수 악세사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악세사리형 TDMB 안테나와 충전잰더(Gender)는 휴대폰의 외부에 탈부착하는 형태의 필수 악세사리로 휴대폰에 2개의 제품을 항상 매달아 다니는 형상으로 휴대폰 고유의 디자인을 훼손하고, 휴대폰 외관의 파손 및 사용상의 불편과 불만을 만들어내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반도체 정밀부품 전문기업인 오킨스전자(대표이사 전진국, www.Okins.co.kr)는 세계 최초로 DMB 안테나와 충전잰더를 통합한 잰더형 안테나(제품명:GENARO)를 출시해 안테나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잰더형 안테나(GENARO)는, “DMB 안테나는 Rod Antenna ! ”라는 안테나업계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패턴 형태의 안테나(FPCB Antenna)와 충전잰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의 TDMB Rod Antenna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휴대폰 충전시 DMB 수신율이 저하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였다."고 전진국 대표이사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잰더안테나(GENARO)는 충전잰더와 이어폰단자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상의 편리함과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휴대폰 악세사리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잰더 안테나(GENARO)는 오는 4월, KTFT사의 EVER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을 시작하고 휴대폰의 호환성을 강화한 제품을 추가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며, “터치펜 겸용 DMB 안테나와 GENAROII (후속 모델)를 상품 추가하여,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고 전진국 대표이사는 설명하였다.

(주)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용 장비 및 관련 부품제조, 판매업을 하는 업체로 그동안 일본과 미국업체가 점유해온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국내 처음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기업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잰더 안테나(GENARO)는 (주)오킨스전자의 또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의 하나로 안테나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