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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리뷰/바둑왕리뷰

2009서울모터쇼! 미래를 만나다.(1부)

4월 2일 (목) ~ 12일 (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09년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첨단의 집합체인 자동차를 동경하고 자신이 원하는 차량은 마음속에 한가지씩은 품고 있을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일산 킨텍스는 너무 멉니다.ㅠ.ㅠ
언제나 그렇듯 원하는 것을 보기위해서 어딘가에 도착했을 때 커다란 현수막이 반겨주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역시 일산 킨텍스입니다.

평일 오후4시30분경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부문중에 하나이고 자동차하나에 엮여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다시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울모터쇼의 경우에는 세계적인 공황으로 인해서 많은 자동차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대거 불참소식을 전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빨리 서울모터쇼도 세계적인 모터쇼로 자리잡아서 세계적인 공황이 오더라도 많은 업체들이 투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자동차기술도 트렌드를 끌고 갈수 있는 발전이 있어야겠습니다.

표는 9,000원입니다.
내년에 많은 국내외 유수의 업체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부 다 지불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가나다순 부스별로 사진은 분류했습니다.

KIA
요즘들어서 기아의 선전이 마음에 쏙 듭니다.
개인적으로 로체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포르테, 그리고 이번에 출시될 쏘렌토R까지 멋진 패밀리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왠지 단단해보이고 야무져보이는 기아의 디자인때문에 본인도 뉴스포티지를 구입했습니다.
(비록 상판의 충격으로 A~D필러까지 모두 찌그러더라도....)
이번에도 마음에 드는 디자인들을 내놓았습니다.

포르테 쿠페버전인 KOUP입니다.물론 컨셉모델입니다.
포르테의 단단하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이어받아서 쿠페의 날렵함을 더욱 살려준 컨셉입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어는 하이브리드, 에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등이었습니다.
그만큼 좀 더 친환경적이고, 좀 더 연비가 좋은 차가 올해의 그리고 미래의 화두입니다.

소형차의 공격도 만만찮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대형차를 타야 ' 아~~이사람이 돈 좀 버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같습니다.

소렌토R입니다.
전면부는 로체나 포르테의 패밀리룩이고 후면은 왠지....모하비의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단어는 전부 다 붙어있습니다.
역시 올해의 화두라고 볼 수 있는 단어들이 전부 붙어있습니다.
상용화의 단계로 빨리 진입이 되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하이브리드엔진에 대해서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하이브리드카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하거나, 차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등 기존의 일반 차량에 비해 연비(燃費) 및 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자동차를 말한다.
많을 경우 유해가스를 기존의 차량보다 90% 이상 줄일 수 있고, 대도시의 공기와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교통통제·도로계획 등과도 잘 맞기 때문에 환경자동차(eco-car)로도 부른다.
(네이버백과사전발췌)

그 다음으로는 SOUL의 다양한 변신입니다.

스포티한 면이 압권인 소울스터입니다.
좀 더 컴팩트하면서 다목적차량이라는 SUV의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입니다.
항상 현대의 경우도 기존의 HCD의 컨셉을 살리지 못하고 사장되었던 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소울스터의 경우는 꼭!!!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소렌토R에 장착되는 6단자동변속기입니다.
경량화에 성공한 것도 있지만 미션오일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작용합니다.


LEXUS

렉서스부스에서는 눈길이 갔던 모델은 단연코 IS250C였습니다.
컨버터블에 대한 동경? 이런 것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하드탑에 대한 무조건적인 동경은 IS250C를 눈여겨보게 만들었습니다.


RX350입니다.
기존의 330이 디자인적으로는 제일 맘에 듭니다. 특히 리어램프가 맘에 들지만 언제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렉서스의 경우는 비머와 더불어 국내시장에서 열심히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독일의 고급차보다는 조금 저렴하고 정숙하니 그런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는 것 같습니다.

RX450h입니다.
V6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모델입니다.

보기만 해도 포스가 느껴지는 LS460입니다.
처음엔 육중하기만했는데 디자인적으로도 고급스러워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엔진입니다.



역시 남자는 핑크?? 아니 컨버터블입니다.

FORD
국민차개념으로 만들어져버렸던, 포드의 대표적인 토러스가 '토러스'를 버리고 Fivehundred변신을 꾀했다가 다시 돌아온 사례라고 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풀세단의 크기이지만 가격은 오피러스보다도 저렴한 것도 매력적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고급세단인 링컨입니다.
링컨은 사실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기존의 토러스를 생각하면 엄청난 크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미국가서 렌트하면 거의 토러스라고 하던데~~~

야생마의 질주~~바로 머스탱입니다.
비행기의 스로틀형태의 기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색상도 약간 독특합니다. 당장이라도 그르렁댈것 같습니다.^^


Mercedes Benz

AMG튠업된 모델들이 전부 모였습니다.
물론 그냥 벤츠도 못사지만 AMG튠까지는 그냥 구경만 할 뿐입니다.
지금 현재 위치와는 너무도 멀리 있는 차종이므로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분명..괴물같은 놈으로 튠해놨을 것입니다.


삼성자동차

닛산차 디자인을 수입해서 국산차의 해외튜닝을 조장하고 있는^^ 삼성자동차입니다.
물론 르노로도 많이 바꿉니다.^^
뉴 SM3의 경우는 푸조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눈짐작으로 봐도 차체도 그전의 sm3와는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쌍용자동차

쌍용의 기함인 체어맨입니다.
편의성면에서도 지인분의 눈을 혹하게 했던 고급형세단입니다.

역시나 하이브리드카인 c200 ECO입니다.
해외의 차량들은 하이브리드가 상용화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업체들은 상용전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동차강국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배워야할 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포티한 액티언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악세사리들을 모아놨습니다.
이것말고도 좀 더 액티비티한 것들이 있는데 이것만 찍어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별로 스포티한 느낌은 안드네요^^

AUDI

아우디의 슈퍼카인 R8입니다.
모터쇼에서 보는 것보다 공도에서 보는 것이 훨씬 작아보입니다.
그렇지만 미친차라는거....꼭 알고 계시고 안전거리의 2배정도는 항상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격적인 느낌이 드는 아우디는 멋진 것 같습니다.
예전의 아우디라면 뭐랄까 조금은 심심하고 밋밋하다고나 할까 였는데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계속 이어서 올라갑니다.